오십이도 칼국수
안녕하세요~!
놀러간겸 맛있는거 먹고 싶어서
둘이 엄청 찾다가 발견한 곳을 알려드릴까해요!
대부분이 광고에 협찬에..너무 많습니다ㅠ
예전에 그렇게 가서 실망한 곳도 은근 많았고..
근데 여긴 좀 특이하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좀 비싸더라도 도전해보자! 라는 결정이 됐습니다😋
도착하니깐 뭔가 인테리어가 제주도느낌!
간판이름보단 저 52라고 써져있는 간판보고 알았다..
5252..!!
출입문도 상큼하게 꾸며져있다
오이도왔는데 제주도 생각나네 (가고싶다..)😭😭
1층 자리는 이렇게 앉는 자리가 편하게되있다.
1층자리에 앉을 줄 알았는데
2층으로 올라가라고한다..뭐지?
오기전에 후기들 보는데
웨이팅 2시간도 기달렸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래서 아 인기가 좋군아 기달릴 각오로 왔는데 뭔가 텅텅 빈 느낌..?
2층으로 올라오는데 자리는 그대로 똑같이 되있다.
오 근데 생각 보다 사람이 없었다!
평일이여서 그런가??
이럴 때 보면 평일에 놀러가는게 더 좋은 이유도 있는 듯..!
원하는 자리 앉으라고해서 창가쪽에 한자리 있어서 냉큼 앉았다.
자리 앉으니까 바로 주신다.
김치도 항아리에 담아서 주고 소스그릇에 앞접시 등등
그러다가 신기한거 테이블에 장착된 가스..!
저것이 여기에 요물이고만
오십이도 메뉴판
쪼금이로 이렇게 메뉴가 있다.
당연히 식사하러 왔으니 바로 해물통칼국수 2인으로 시킴!
시킨게 바로 두둥하고 나옴.. 비쥬얼...😱😱
사진에서 왼쪽 위에 보면 칼국수면이 있습니다..
따로 저걸 사진 못찍어서 아쉽.. 너무 이거에만 정신팔림ㅠㅠ
그래도
오기전에 후기사진으로 보긴했으나 실물로 보니까 장난아니였다..
고기랑 만두, 전복, 게, 문어, 딱새우,새우, 홍합, 콩나물?, 청경채 등등
재료들 무엇..? 날 리듬타게 만드는 녀석들이 나왔다.
이렇게 주신다음 바로 육수를 부어주신다 호로로록-
그래 잘 익어야해 맛나게 먹을준비 완료!!!!
너무 설렌당 ㅎㅎㅎㅎㅎ
어디서 칼국수를 이렇게 주나ㅋㅋㅋ
그냥 면이랑 해물 좀 들어가있고 조개가 많은데
여긴 그냥 칼국수가 메인보단 해물이 메인인 곳이네..허허
테이블 마다 보면 맛있게 먹는 방법도 적혀있다.
꿀팁(?)인가보다.
딱새우 먹는 방법도 깨알로 적혀있는 센스😂😂
해물을 다 어느정도 먹는 다음에 칼국수면을 넣어서
마지막으로 즐겨주는 스타일이더라고요 호호
해물을 다 먹어갈 무렵
직원분이 오셔서 게를 손질해주신다!!
손질이 끝나면 우리는 면을 바로 넣고 휘적휘적 익혀줍니다.
그리고 면을 맛있게 먹어줍니다.
넘나 만족..
배고파서 맛있는건가 아님 그냥 맛있는건지..모르겠다 그냥 맛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뭐 해물이 저렇게 들어가는데 인정!
다 먹고 올라왔던 계단으로 다시 내려가는 검둥이님ㅋㅋ
계단도 뭔가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다ㅎㅎ
오십이도 칼국수집 맘에 들었다.
나중에 다시 올 생각은?
O.K 당연히 콜!
바다 구경할겸 칼국수 좋아하신다면 추천한다.
뭔가 이색칼국수집 같은 느낌?
가격은 좀 비싸더라도 새로운 칼국수 느끼고 싶다면 강추!
내돈내산 리얼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