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스블루 카페
갑작스럽게 바다가 보고 싶어서
떠나온 대천 🌊🌊🌊
바다 구경하고 밥 먹고 후식으로
커피를 먹고 싶은데 여기까지 왔는데ㅎㅎ
너무 먼 곳은 바라진 않고
대천해수욕장 근처로 가고 싶어서
엄청 검색해서 찾은 곳
리리스블루 카페
그래서 바로 출발💨💨💨
여기 오는게 좀 특이하다..
(주차 팁)
리리스블루 카페가 밖에 건물이 따로 있지 않다.
그리고 건물은 한화리조트 건물 1층
주차는 한화리조트에다가 주차해서 들어가야 한다.
카페를 갈라고 왔는데 리조트에 가는 우리ㅋㅋㅋ
리조트 1층 들어와서 화장실 쪽으로 쭉 걸어오면 바로 사진처럼
파란색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넘나 이쁜 것
들어가기 전에 사진 찍는 곳도 있다
뭔가 엄청 기대됨 두근두근
들어가는 입구 앞에서도 엄청 이쁘다..
꽃으로 꾸며놔서 그런지 화려하면서 그냥 이쁨..
가까이 가보니깐 소품장식인 줄 알았는데 다 파는 거였다..ㅋㅋㅋ
방향제랑 캔들, 드림캐쳐 등등 여러 가지가 있었고
구경하는데 향이 좋아서 계속 킁킁거림
🐽🐽
킁킁
들어오면 왼쪽 라인으로 앞에 카운터가 있다
메뉴판 보는데 사진이 완전 시선강탈.. 먹는 거에 꽃이 그득그득함
어서 오시 꽃!
🥀🌷 🌹🌼 🌻💐🌷 🌹🌼 🌻
원래는 커피가 먹고 싶었으나.. 이왕 여기까지 왔으니..
사진 속 '꽃담은 모히또'가 알코올도 있고 무알콜도 있는데
당연히 무알콜로 시켜보았음 두근두근
시키면서 마음은 (음..비싸긴 비싸네..덜덜)
1.2가격..기대해보겠으..
시키고 기다리면서 자리 어디 앉을까 고민 중에
여긴.. 뭐.. 거의 백설공주 하우스인 듯
조금 늦은 시간에 가서 손님들이 별로 없어서 언능 후딱 찍음
왼쪽 파란색 인테리어 벽 쪽은
손님이 있어서 반만 찍었다.. 아쉽
결론
거의 이쁜 빈티지 공주풍 느낌이 난다.
사진 찍을 곳도 많고 인테리어 구경하면서 음료 먹을 맛 끝내줌.
내 돈으로 사 먹으면서 이딴 소리 잘 안 하는데 여긴 킹정
그러다가 새로운 사실 오른쪽 사진 보시면
안 쪽으로 들어가는 곳이 있다
ㅘㅜ
무슨 일이고
들어가자마자 거실이 있네..😮
계단이 있는데 밑으로 한층 한층 내려가면 이렇게 자리가 또 있다
안에 있는 분위기랑 너무 달라서 좀 많이 놀랬음..
같은 가게가 맞나..? 생각이 들었다요..
여기는 뭔가 모던하우스 같은 느낌😮
또 인테리어가 계단 쪽으로 자리를 이렇게 만들었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시켰던 꽃담은 모히또랑 상그리아를 마셔봤다.
?
"음 이게 뭔데 이렇게 맛있지 비싸도 먹을 듯"
과일음료를 좋아한다면 좋아하실 수도..
다만 꽃은 역시나 맛없음☹️
모히또를 마신다면 저 라임.. 너무 셔서 난 안 먹음☹️
각자 취향인 걸로 호호
사진 찍었던 거 구경하면서 수다 떨고 힐링을 즐김
라임 남은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도 맛있었다 굳뜨👍
여기도 인스타 갬성 아주 뿜 뿜 할 듯
아니면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면 여기는 강추..
아 그리고 여기 이벤트
여러분은 간다면 꼭 보세요(아니 꽃을 좋아한다면)
저는 여기 사진 찍고 뭐하고 마시고 놀고 하다가
나갈 때 이걸 봤다지요^^ 호호
시간 없어서 후다닥 나와서 못했지만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 카카오스토리 중 1개
계정은 공개 상태여야 하고 사진은 최소 5장 이상 업로드
마지막 직원에게 확인!
그럼 미니꽃다발을 준다네요..
다음에 올 때 해야겠어요ㅋㅋㅋ허
짧지만 좋은 구경 했습니다 👏👏
가족이나 친구 또는 연인!
제일 좋은 건 연인이랑 오면 이리저리 사진 많이 찍을 듯
여긴 따로 데이트 코스 필수코스라고 생각 드네요ㅎㅎ
그냥 대천해수욕장 근처 카페 찾아보다가
운 좋게 좋은 곳 걸린 리리스블루카페ㅋㅋㅋ
음료도 디저트도 비싸다고 생각 들지만
그래도 가끔가다 한 번쯤은 괜찮을 듯😤
내 돈 내산 찐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