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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 평양면옥
아직 추운 계절이지만
냉면이 땡겨서 찾아간 평양면옥
어릴 때 할머니 할아버지 따라서 자주 왔던 냉면집
여기는 보통 냉면을 파는 곳이 아니라
꿩냉면을 파는 곳이다.
입구 들어가면 로비가 있는데
옛날이랑 거의 그대로여서 향수가 느껴진다.
이 곳에서는 거의 밥 다 먹고 커피머신기에서 커피 뽑고 수다 떠는 곳
밑으로 내려가면 홀이 엄청 크게 있다.
어릴 때도 크다고 느꼈는데
아직도 웅장한 느낌..
내려오면 카운터 옆에 쌀과자 등 판매하고 있다.
자리는..뭐 가게가 넓으니 엄청 많다.
오른쪽 자리와 왼쪽에는 신발 벗는 자리까지
항상 창문쪽에 앉는게 익숙해서 창가쪽에 앉았다.
평양면옥 메뉴
어복쟁반이랑 불고기, 초계탕 등 여러 메뉴가 있다.
옛날에는 꿩냉면이 7~8천원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점점 가격이 올라간다..
12000원이라니..흠
옆에는 냉면에 넣을 소스들 후추 고춧가루 등 있다
꿩냉면이랑 갈비탕, 만두를 시켜서 기다리는 중
시킨 메뉴들이 나왔다
왼쪽 사진에는 꿩고기가 숨어있어서
다시 끄내서 찍었다.
오른쪽 사진 보면 저 작은 녀석이 꿩고기다
그냥 뭔가 물냉면 먹는데 꿩고기가 갑자기 나타난 느낌
갈비탕과 손만두
갈비탕은 그냥 소소하다고 하다
손만두는 꽉찬 만두여서 맛있었다.
꿩냉면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곳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하다
어르신들은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고 나름 소소
내돈내산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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