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극심한 요즘..
오랜만에 바깥 공기를 마시고 싶어서
영화관에 갔더니
개봉해있는 "크루엘라"
크루엘라가 호평을 받기에
심심해서 예매를 해봤다.
영화관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오히려
마음을 놓고 볼 수 있었다.
여러분 더워도 마스크 꼭 쓰고 다닙시다!
일단 잡소리 각설하고
("기억에 많이 안남아서... 남는게 알짜배기 입니다. 주관적이고 음슴체 죄송합니다.")
초반부에는 크루엘라 성장기 시절이 나오는데
학교에서 문제아 취급을 받고
결국 뭐 퇴학인데 자퇴한다고 우기는 것만 기억난다.
뭐 어찌저찌해서
학교 관두고 비행청소년이 되어버린 크루엘라
엄마랑 도와줄 사람이 있다며 트럭타고 쏘심
이때까지 졸려서 잘 뻔했다. 정말루
크루엘라에 엄마가 죽고 후부터
단비가 내리듯 좀 "뭐지?"라는 생각과 함께 궁금함
그렇게 진또배기 비행청소년이 되어버린 크루엘라
훔치고 도망가고 달인이 되어버림
좀 흥미진진했다.
뭔가 막막한 현실 같았음
그러다 비행청소년 크루엘라 취직함
청소 열심히하다가 마네킹룸에서 술먹고 습관 못버리고
또 사고침 혈압이 올라가기 시작했음
근데 예상과 달리 아침에 정직원 취업성공함
????
이분이 정규직으로 만드심
이분이 대한민국대표적인 직장상사느낌이다.
멋있어☆
그리고선 둘이서 옷가지고 티격태격거리고
여기까지 "아 이래서 영화구나 했다."
이런 쪽을 좋아하는 사람과 아닌사람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았다.
반전에 반전을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 할 것 같다.
뭔가 너무 억지느낌을 받아서
기억에 많이 남지않는다.
결론적으로 이영화는
"당신이 내 엄마야?"다.
엄마가 엄마가아니고 이엄마가 엄마야
엠마스톤 연기력 대박이다,
끝으로 요즘 코로나 엄청난데 더워도 좀만 참고 마스크 KF94 잘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좀만 힘내고 이겨내서 마스크없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길 희망해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버 관람객 평점 : 9.31 / 10
네이버 네티즌 평점 : 9.24 / 10
네이버 평론가 평점 : 6.63 / 10